작성일 : 18-02-20 14:15
진료와 수술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차기진
조회 : 193  
우선 이주연 원장 선생님의 친절하고 세밀한 진료와 경험을 토대로 한 정확한 수술, 그리고 간호사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의 안사람이 며칠 전에 문득 꺼낸 의견 한 마디.
  "고마운 마음을 수술 후기로 전하면 좋지 않을까?" "그래 그게 좋을 것 같다."
 
  작년 초부터 가끔 코막힘이 왔었다. 그러다가 여름부터는 그런 현상이 잦아지고... 술이라도 한 잔 하는 날이면 더욱 심했다. 어느 날에는 한밤중에 일어나 잠을 놓친 적도 있었다. 아니, 그 동안 없던 현상이 왜 일어나지? 문제는 있었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몰랐던 것이다.
  그때부터 인터넷을 뒤져가며 코막힘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일시적으로 코막힘을 해소시켜 준다는 스프레이 약품을 사용해서 효과도 보았다. 그런데 이 약품은 계속해서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었고~~

  여러 가지로 고민한 끝에 인터넷을 통해 병원 시설, 의료진의 진료 경험, 거리 문제 등등을 감안하여 방문한 곳이 청주 하나이비인후과의 이주연 원장 선생님!!! 진료 결과는 "비중격만곡증 및 비후성 비염" "수술 이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어려운 수술은 아닙니다만, 환자 본인의 결단과 수술 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생각하지도 못하던 증상인 데다가 코수술 하고 오랫동안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아온 터라 망서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마음을 결정한 것이 올해 1월 초. 전화로 예약을 하고 수술 전 검사차 병원을 찾은 것은 1월 16일. 검사 결과 OO 수치가 높게 나와 다시 채혈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일단 술과 작별하고 마음 준비를 했다.

  수술 날짜는 1월 23일. 이후의 순서는 당일 퇴원(입원실과 간호사분 좋고~~ 함께 해준 안사람에게도 고맙고~~).
  다음날 병원을 방문하여 거즈 제거, 1주일 뒤에 실리콘(비닐) 제거(2~3일 더 두고 싶지만, 먼 데서 오는 분이니 제거해 주신다고~~ 감사!!)
  우선은 "수술 잘 되었습니다."라는 원장님 말씀을 위안으로 삼고!!
  거즈를 제거한 뒤에 맛보는 첫 번째 상쾌함. 실리콘을 제거한 뒤에 맛보는 두 번째 상쾌함.
  물론 그 동안에는 병원에서 들은 대로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코 세척하고, 솜(코튼볼)으로 코 막고 있는 것 불편하지만 참아내기. 물론 술은 완전히 멀리하고....... 수술 후 열흘 뒤에 콧물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한 이틀 정도). 코 세척시에 피가 조금씩 나오고, 수술한 지 한 1주일 뒤에 약간의 코피가 나기도 했다(고개 엎드려서 하는 일 주의!!). 그 동안 추운 날이 많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코가 시렵기도 하였다(밖에 나갈 때면 마스크 하고 다님) 

  그렇게 오늘까지 정확히 4주가 지났다.  원장 선생님 말씀에 따라 "더 이상 수술을 미루지 않고 잘했다."는 생각은 지금까지 여전하다. 수술 후에 견디기 힘든 아픔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숨 쉬는 것이 더 편해졌고, 무엇보다 잘 때 편하게 코로 숨 쉬어서 아주 좋다. 그래서 이제 남아 있는 것은 고마움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나이비인… 18-0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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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진료 원장 이 주연입니다.

저는 제가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저를 믿고 찾아주셔서 치료에도 열심히 협조해 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홈피 통해 알려주셔서 오늘 하루 힘차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한달이 되면 눈에 보이는 가피는 많이 없어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코안의 미세 운동들은 아직 수

술로 인해 상처를 받아있는 상태로, 연구결과에 의하면 완전 회복에 6개월도 걸린다고 알려있습니다.

따라서 식염수로 정기적으로 세척하시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수술 후 코가 막히지 않아서 감기를 오래 두어 가끔 축농증을 만들어 오시는 분들도 계시니 감기가 있을 때

는 항상 세척과 함께 술을 자제 하시고 쉬시길 당부드립니다.

멀리서 상황에 따라 궁금하신 일이 많으실 터인데,

언제나 병원전화로 문의주시면 전화상으로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동을 주는 진정성 있는 좋은 글 감사드리며,

사모님께도 마음을 전해주세요.

우리 간호사들도 선생님의 글을 보고 많이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언제나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 주연 드림